[대형마트 휴무일]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26일 일요일 휴무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정상영업하고, 26일 일요일에는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1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2일과 26일이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연말연시 홈파티족을 겨냥한 스테이크 할인전이 준비됐다.
홈플러스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연말 홈파티 메뉴로 인기 있는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메리칸 스테이크 쇼’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지방과 살코기의 황금 비율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항공직송 티본 스테이크(550g, 팩, 미국산쇠고기)’는 3만9990원, ‘항공직송 엘본 스테이크(500g, 팩, 미국산쇠고기)’는 3만3990원에 선보인다. 인증샷을 부르는 도끼 모양과 꽃등심, 새우살, 갈비살 등 한 번에 여러 부위를 맛볼 수 있는 ‘항공직송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 팩, 미국산쇠고기)’는 4만4990원이다.
정통 스테이크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미국 USDA 초이스 등급의 ‘텐더로인 안심 스테이크(200g, 팩, 미국산쇠고기)’는 1만6990원에, 풍부한 육즙의 프라임 등급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용 ‘채끝 스테이크(200g, 팩, 미국산쇠고기)’와 쫀득한 식감의 ‘립아이 등심 스테이크(200, 팩, 미국산쇠고기)’는 각 1만7990원에 판다. ‘살치살(100g, 미국산쇠고기, 4240원)’도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마트도 이번 주말, ‘홈스테이크’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하트 스테이크’, ‘조리용 타이머가 들어있는 토마호크스테이크’, ‘우대갈비’ 등 이색 스테이크 식재료를 판매한다. ‘하트 스테이크’는 호주산 냉장육을 스테이크를 구웠을 때 하트 모양이 되도록 이마트 미트센터에서 직접 손질해 하트모양 트레이에 담은 신상품이다. 행사 카드로 구매 시 40% 할인해 100g당 35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조리용 타이머가 들어있는 토마호크스테이크(400g/냉장/미국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3만48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 스테이크에 곁들여 먹기 좋은 먹거리와 주류, 과일 등 디저트 행사도 풍성하다. 3~4인이 함께 먹기 좋은 △슈림프링(453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원 할인한 1만800원, △족발 홈파티팩은 2만3900원, △참돔 껍질 모듬회(45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천원 할인한 3만4980원에 선보인다. 또 샴페인 3종을 1만3800원~1만8800원의 부담 없는 가격대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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