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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1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돼 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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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기
입력 : 2021.12.25 17:23 ㅣ 수정 : 2021.12.25 21:06

저소득층 100여명에게 매월 자활일자리를 제공 등/이항진 여주시장,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만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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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1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계획'에 따라 실시한 기관 포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 취․창업 등 자활역량 제고를 위한 지자체 특화사업 활성화 등 정책성과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로, 총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고, 그 중 경기도 3개소 중 여주시가 선정되었다.

 

여주시는 자활사업수행기관인 여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100여명에게 매월 자활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적극적인 신규사업단 창출과 기존사업단 확장을 통해 자활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의 취업능력향상에 노력을 기울임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의 자립 및 경제적 지원에 힘써왔다.

 

또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 자활참여자의 건강지원사업을 통한 질병조기발견 및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인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7월, 여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결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여주시가 자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여주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자활사업에 적극 협력해주신 관련 기관 및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만든 결과다.

 

앞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활지원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하여 함께 더 행복한 여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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