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11231500071

하나금융,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세종시 반공동·해밀동 개원

글자확대 글자축소
최정호 기자
입력 : 2021.12.31 10:53 ㅣ 수정 : 2021.12.31 10:53

image
세종시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반곡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이 30일 열렸다. 개원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내외빈과 함께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세종시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반곡하나어린이집’과 ‘해밀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반곡하나어린이집과 해밀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중 44번째·45번째 완공됐으며 세종시와 민관 협력으로 건립됐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젊은 층과 영유아 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출산율 1위인 지역으로 꼽힌다. 

 

이중 반곡동과 해밀동은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이 보급되면서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보육 수요가 증가하였으나 대기 인원이 누적되는 등 보육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 집은 반곡동·해밀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 지상 1층에 각각 설치됐다. 

 

이 어린이집 정원은 97명(반곡), 94명(해밀)이며 연면적은 945㎡(반곡), 907㎡(해밀)로 모두 숲을 모티브로 아이들이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건축됐다. 

 

이 날 개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해 어린이집 공간을 둘러보며, 개원을 축하하고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보육시설이 필요한 곳에 양질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과 보육 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