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수산물 소비촉진 및 안전 유공'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받은 대통령 표창을 선보이고 있다.
조 대표는 완도군을 비롯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수산물 상품화와 품질관리, 친환경 포장재 지원 등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맞춰, NS홈쇼핑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패턴에 맞춘 수산상품 개발과 유통역량을 활용한 지역 수산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5년간 평균 730억원 이상의 수산물을 판매했다.
또 수산물의 판매위축과 출하불균형 등 어려움을 겪는 어가를 위한 착한소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과잉 공급된 전복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총 33회의 수수료 인하 방송을 진행하며, 전복 12억원 어치를 판매하기도 했다.
NS홈쇼핑은 안전한 수산물 유통을 위해 연간 약 200여 건의 현장검증 검사를 시행하고, '수산물 가공식품원산지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고품질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 대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수산물 상품을 더욱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상품화 경험과 품질관리 역량을 통해 우리 어가와 수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