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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케이스톤파트너스로부터 500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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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숙 기자
입력 : 2022.01.13 12:52 ㅣ 수정 : 2022.01.1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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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가 13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로부터 500억 원을 투자받았다.[사진=바로고]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13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로부터 500억 원을 투자받았다.

 

바로고는 지난해 6월 11번가, CJ그룹, LB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YG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등으로부터 유치한 8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투자를 시작으로, 6개월 만인 12월 퍼시픽브릿지자산운용 등으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브릿지(Bridge)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 C 브릿지(Bridge) 투자의 후속 투자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투자는 급성장 중인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장에서 내연의 성장과 외연의 확장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는 바로고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바로고는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 초연결 생태계 구축 및 바로고 신사업의 빠른 확장을 위한 투자 및 M&A까지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퀵커머스 ‘텐고(Tengo)’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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