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지급…최대 10만원

황재윤 기자 입력 : 2022.01.14 22:06 ㅣ 수정 : 2022.01.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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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청 전경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문경시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7일부터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QR 코드 확인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입 지원금을 신청한다. 최대 사업체당 1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계된 지원금 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난해 12월 3일 이후에 구입한 방역물품 구입 영수증을 첨부하여 신청내역을 제출하면 되며, 사업체가 다수일 경우 사업체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시스템 과부화를 방지하기 위해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10부제를 적용하며, 이후 27일부터 2월 6일까지는 번호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1차 지급은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소깅버과 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가 대상”이라며 “2차 지급은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 등 중기부 데이터베이스(DB)로 확인이 어려워 대상자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대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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