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딸기 시즌이 돌아왔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는 ‘잇츠 스토로베리(It’s Strawberry, 내 공간이 딸기로 가득해지는 순간)’, 투썸플레이스는 ‘스트로베리 & 치즈 바이브’를 콘셉트로 각각 시즌 한정 딸기 제품을 내놨다. 메가커피도 ‘봄의 즐거움’을 주제로 딸기 메뉴 5종을 선보인다.
이 외에 맥도날드는 오는 2월9일까지 사이드메뉴 신메뉴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를 한정 판매하고, 농심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다양한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
■ 파스쿠찌, ‘내 공간이 딸기로 가득해지는 순간’ 딸기 신제품 11종 선봬
파스쿠찌가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11종을 출시한다. ‘It’s Strawberry’를 콘셉트로 제철 과일 딸기가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제주 감귤, 귀리 우유, 요거트 젤라또 등의 재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음료와 디저트 메뉴들을 선보인다.
딸기 시즌 음료는 △상큼한 딸기와 달콤한 제주 감귤이 요거트 젤라또, 생딸기 조각과 어우러진 슬러시 음료 ‘새콤달콤요거트 그라니따(R 6900원)’ △쫄깃한 식감의 코코넛 젤리를 더한 주스 ‘딸기 코코 리프레셔(R 6700원)’ △귀리 우유의 고소함과 딸기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오트 딸기 라떼(R 6700원)’ △티라미수 젤라또가 들어가 달콤함이 배가 되는 ‘티라미수 딸기 라떼(R 6900원)’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진 ‘딸기 라떼(R 6700원/ L 7200원)’ △신선하고 당도 높은 딸기를 듬뿍 넣은 ‘딸기 주스(R 6700원/ L 7200원)’ 등 6종이다.
이외에도 △폭신한 순백의 시트 사이에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베리 콤포트, 커스터드 크림이 어우러진 시그니처 샌드 케이크 ‘딸기 샌드’(쇼트 6900원, 홀 2만7000원) △달달한 초코 시트 사이에 초코 가나슈와 바삭한 크런치가 어우러진 시그니처 샌드 케이크 ‘초코 샌드’(쇼트 6900원, 홀 2만7000원) 등 디저트 5종도 25일 출시 예정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월 6일까지 신제품딸기 음료 구매 시, 모든 해피포인트 고객에게 2000원 혜택을 제공한다(딸기 라떼와 딸기 주스 제외). 또 20일 오후 7시에는 최대 32%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해피 라이브'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과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신선하고 당도 높은 제철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파스쿠찌는 올 한해도 다양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 치즈 바이브’ 콘셉트 딸기 케이크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딸기 제철을 맞이해 스트로베리 시즌 케이크를 출시한다. 이번 스트로베리 시즌은 ‘스트로베리 & 치즈 바이브 (Strawberry & Cheese Vibe)’를 콘셉트로, 제철 과일인 딸기와 잘 어우러지는 치즈를 베이스로 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시즌 대표 케이크인 △스트로베리 치즈 바스켓은 싱그러운 생딸기가 담긴 바스켓 형태의 치즈케이크로, 풍성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부드러운 구움 케이크 베이스에 크림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섞은 치즈우유무스를 더해 다채로운 치즈의 식감과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인디비주얼 피스로 밸런타인데이 또는 화이트데이에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미니 수플레 케이크 2종도 출시됐다. △딸기생크림 치즈 수플레는 가볍고 폭신한 수플레 치즈 케이크에 상큼하고 부드러운 딸기 생크림을 듬뿍 올린 제품으로, 케이크 위에 생딸기가 더해져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밀크생크림 초콜릿 수플레는 달콤쌉사름한 초콜릿 수플레 치즈 케이크에 상큼한 산딸기 퓨레와 부드러운 밀크 생크림, 생딸기를 올렸다.
△생딸기 가득 타르트는 바삭하고 고소한 아몬드 타르트 위에 향긋한 베리 무스와 화이트 시트를 층층이 쌓고 신선한 딸기를 올려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 홀 케이크와 피스 케이크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투썸플레이스는 제철을 맞아 신선하고 당도 높은 딸기를 더 다양하게 경험할 있도록 인기 홀케이크 5종에 딸기를 데코레이션 해 스트로베리 시즌 동안 한정 판매한다. 시즌 동안에 투썸에 방문하면 제철 딸기가 올라간 △스트로베리 티라미수 △딸기 우리쌀 베리 무스 △딸기 그뤼에르 치즈 무스 △ 스트로베리 레드 벨벳 △딸기 생크림 소프트 쉬폰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스트로베리 시즌, 아트디렉터 차인철의 ‘인치인치인치(inch_inch_inch)’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생기 있는 봄기운을 ‘인치인치인치’만의 밝고 유니크한 일러스트로 풀어내어, 케이크 상자, 케이크픽, 컵슬리브 등에 담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생딸기 제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투썸플레이스가 신선하고 당도 높은 딸기를 활용해 선보이는 다채로운 케이크와 함께 곧 다가올 봄을 미리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메가커피, ‘봄의 즐거움’ 딸기 시즌메뉴 5종 출시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20일 딸기 시즌메뉴 5종을 출시한다. ‘봄의 즐거움(Pleasure of Spring)’이라는 주제의 올해 딸기 시즌메뉴는 ‘딸기놀라 요거트 프라페’, ‘한컵 딸기놀라’, ‘딸기라떼’, ‘스크류 티플레저’, ‘떠먹는 딸기치즈 케이크’ 등 5종이다.
‘딸기놀라 요거트 프라페’는 새콤달콤한 딸기 과육과 고소한 그래놀라가 조화롭게 씹히는 딸기 요거트 프라페 음료다. ‘한컵 딸기놀라’는 달콤한 꿀을 곁들인 고소한 그래놀라, 생딸기, 우유가 한 컵에 담겨 나오는 메뉴로, 간단하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다. 메뉴 구매 시 뚜껑을 열고 그래놀라가 담긴 내장컵을 꺼내어 아래 우유에 붓고, 함께 제공하는 스푼으로 먹으면 된다.
‘딸기 라떼’는 신선한 국내산 딸기가 듬뿍 들어가 딸기의 상큼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음료로, 메가커피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메뉴다. ‘스크류 티플레저’는 상큼한 애플티와 달콤한 딸기가 어우러진 티블렌딩 음료로, 한 입 먹었을 때 얼음과 과육이 함께 씹히며, 마치 스크류바를 연상케 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떠먹는 딸기치즈 케이크’는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들어간 생크림에 딸기 콩포트와 생딸기 토핑이 어우러진 딸기치즈 케이크다. 큼직하고 신선한 딸기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들어간 생크림으로 상큼함과 부드러움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이는 떠먹을 수 있는 간편한 형태로, 딸기 시즌에만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메가커피는 디저트 라인업 강화를 위해 ‘떠먹는 케이크’ 3종을 상시 메뉴로 함께 선보인다. 첫 번째로 ‘떠먹는 티라미수 케이크’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은은한 커피향이 조화로운 티라미수로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떠먹는 커피쿠키 케이크’는 부드러운 크림치즈 위에 커피 쿠키 크럼블이 올려진 형태로, 자연스럽게 씹히는 커피 쿠키가 맛의 재미를 더한다. ‘떠먹는 쿠키앤크림 케이크’는 블랙 쿠키가 콕콕 박힌 달콤한 크림에 쿠키 토핑이 잔뜩 얹어져 극강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매년 딸기 시즌메뉴가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도 차별화된 다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딸기 메뉴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메뉴 라인업, 신선하고 과육이 풍부한 딸기 원재료를 통해 보장되는 맛, 화려한 비주얼로 메가스러움을 담았다. 전국 메가커피에서 특별한 딸기 메뉴와 함께 상큼한 봄을 미리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맥도날드, 한국의 맛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 한정 판매
한국맥도날드가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하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다음 메뉴로 100% 국내산 오곡가루와 허니버터를 넣은 사이드 메뉴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를 20일부터 오는 2월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는 100% 국내산 오곡가루의 고소함과 허니버터의 진한 단짠 풍미가 조화로운 사이드 메뉴다. 국내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오곡(콩가루, 팥, 흑미, 현미, 쌀보리)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되어 진한 한국의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허니버터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조합을 탄생시켰다. 맥도날드 후렌치 후라이 특유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은 그대로 유지해 ‘감튀(감자튀김)’ 매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먹는 방법은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쉐이커 백에 오곡, 허니버터가 들어간 시즈닝 파우더와 후렌치 후라이를 넣고 잘 섞이도록 흔들면 된다. 이를 통해 맥도날드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과 먹는 재미까지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신메뉴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스몰 사이즈 1500원, 미디움 사이즈 2200원, 라지 사이즈 2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버거 세트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해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로 변경도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는 지난해 출시했던 ‘창녕 갈릭 버거’에 이어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첫 사이드 메뉴로, 맥도날드는 올해도 ‘Taste of Korea(한국의 맛)’을 담은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메뉴를 경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라이언‧춘식이 만난 농심 ‘새우깡‧꿀꽈배기’
농심 대표 스낵인 ‘새우깡’과 ‘꿀꽈배기’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
이번 협업에서는 카카오프렌즈 ‘라이언’과 새우깡, ‘춘식이’와 꿀꽈배기가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양사는 두 캐릭터를 활용해 스낵을 먹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스낵그릇과 집게세트, 밀봉집게를 비롯해 마스크걸이, 장바구니, 쿠션, 에어팟버즈 케이스, 스티커팩 등 10종의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전국의 카카오프렌즈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 사은품으로 미니사이즈 스낵팩도 함께 증정한다.
농심 관계자는 “전 국민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스낵과 캐릭터가 만난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여운 디자인의 굿즈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