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민 기자 입력 : 2022.01.24 10:51 ㅣ 수정 : 2022.01.24 10:51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비디아이(대표 안승만)가 24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다. 비디아이는 일반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디아이는 오전 10시 27분 기준 전일 대비 17.05% (260원) 오른 1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110만332주에 이른다.
비디아이의 이번 주가 상승은 최대주주의 80억원 규모 출자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디아이는 24일 최대주주인 안승만 회장이 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대금납입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앞서 비디아이는 지난해 10월 회사의 경영목적 달성과 필요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안 회장을 상대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유상증자 발행주식은 578만9849주, 신주 발행가액은 1399원이다. 상장일은 내달 7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될 주식은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