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경남제약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 증가에 상한가 기록

김태준 기자 입력 : 2022.02.03 09:29 ㅣ 수정 : 2022.02.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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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경남제약이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 급증에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29.85%(1230원) 오른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경남제약은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으로 코로나19 검사키트의 수요가 급증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3일부터는 고위험군 등 우선 검사 대상자만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하고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는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도입된다.

 

경남제약 코로나 검사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허가를 획득한 래피젠의 2세대 블랙골드파티클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항원을 검출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 검사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래피젠의 2세대 블랙골드파티클 기술은 오미크론을 포함한 현재까지 공개된 37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검사 유효성이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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