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배틀그라운드’ 대회 후원해 'DDR5' 우수성 널리 알린다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2.04 15:41 ㅣ 수정 : 2022.02.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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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크래프톤 주관 배틀그라운드 대회  ‘킴성태 코드컵: 깐부 전쟁’ 관련 포스터 [사진 = SK하이닉스]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반도체 업체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가 배틀그라운드 대회 메인 스폰서로 활동해 차세대 반도체 'DDR5 D램' 인지도를 높인다.  DDR5 D램은 주로 게임용으로 쓰인다. 

 

SK하이닉스는 4일 게임업체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배틀그라운드 대회 ‘킴성태 코드컵: 깐부 전쟁’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SK하이닉스는 게이머 등 고용량 컴퓨팅 환경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DDR5 D램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인플루언서 총 128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 효과적인 마케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D램 표준 규격으로 향후 커질 것으로 보이는 DDR5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20년 10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DDR5 D램을 출시했으며 이듬해 12월 업계 최대 용량인 24Gb DDR5 샘플을 출하했다.  

 

박명수 SK하이닉스 DRAM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DDR5 인지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해 세계 메모리 시장에서 리더십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킴성태 코드컵: 깐부 전쟁’은 샌드박스 아프리카 공식 채널 외에 인플루언서 개인 채널 등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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