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피자업계가 한정판 피자를 선보인다. 도미노피자는 발렌타인데이 한정판 신메뉴로 블랙타이거 새우와 불고기 토핑을 함께 담은 ‘내 마음이 블타슈 피자’를, 파파존스는 하트씬 수퍼 파파스, 하트씬 페퍼로니, 하트씬 가든 스페셜을 하트씬 피자로 즐길 수 있는 한정판 피자를 선보였다. 또 피자헛은 통새우 30마리를 담은 프리미엄 피자 신메뉴 ‘케이준 더블쉬림프 포켓’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동원F&B은 프리미엄 컵커피 ‘오리진’의 신메뉴로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모카라떼 3종을 출시했고, 매일유업은 식물성 귀리음료 ‘어메이징 오트’의 950ml 대용량 사이즈를 내놓았다.
■ 도미노피자, 발렌타인데이 기념 ‘내 마음이 블타슈 피자’ 한정 판매
도미노피자가 발렌타인데이 신제품 ‘내 마음이 블타슈 피자’를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내 마음이 블타슈 피자’는 압도적인 크기와 쫀득한 식감의 블랙타이거 새우와 푸짐한 리얼 불고기 토핑을 올린 ‘블랙 타이거 슈림프 피자’와 달콤함과 부드러움으로 사랑받는 치즈 케이크 큐브가 한 판에 담긴 하프앤하프 피자다. 가격은 L사이즈 2만8900원, M 사이즈 2만2000원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내 마음이 블타슈 피자와 함께 소중한 사람과 설렘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파파존스, 발렌타인데이 기념 ‘하트씬 피자’ 3종 선봬
한국파파존스㈜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총 6일간 하트씬 피자 3종을 기간 한정 판매한다.
하트 모양 씬 도우에 고구마 무스가 둘러진 하트씬 피자는 도우 모양, 고구마 무스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대상 피자는 하트씬 수퍼 파파스, 하트씬 페퍼로니, 하트씬 가든 스페셜 등 총 3종이며 패밀리 사이즈로만 마련된다. 주문은 파파존스 피자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다.
피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내 자사 채널에서 취향에 맞는 피자와 하트씬 도우를 선택하고 주문 결제하면 30%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역시 맛과 모양 등에 로맨틱한 무드를 한껏 살린 하트씬 피자를 선보이게 됐다”며 “시즌 메뉴로만 맛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파파존스 피자와 함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피자헛, 통새우 30마리 올린 ‘케이준 더블쉬림프 포켓’ 출시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통새우 30마리를 담은 프리미엄 ‘케이준 더블쉬림프 포켓’을 출시했다.
‘케이준 더블쉬림프 포켓’은 기존 프리미엄 피자 토핑 정량 대비 새우 토핑의 양을 2배 늘려 입안가득 통새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5가지 스파이스로 맛을 낸 케이준 시즈닝과 매콤달콤한 하바네로 칠리소스가 새우의 맛을 돋워준다.
이와 함께, 콘무스와 체다 치즈를 가득 채운 ‘콘치즈 포켓 엣지’를 출시했다. 콘치즈 포켓 엣지는 달콤 고소한 콘무스와 풍부한 체다 치즈의 맛이 중독성 있는 단짠 조합을 선사한다.
피자헛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자사 온라인 회원 대상 304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자헛 온라인 회원에 한하여 배달 주문 고객에게는 30%, 방문 포장 고객에게는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케이준 더블쉬림프 포켓’은 엣지 적용 시 정가 3만1900원(미디엄 기준)에서 방문포장 회원혜택이 적용되면, 1만9140원에 구매 가능하다.
피자헛 관계자는 “토핑을 두 배 늘려 맛과 비주얼을 한 번에 잡은 프리미엄 신메뉴와 엣지를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304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에 명불허전 엣지 맛집 피자헛의 다양한 메뉴들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원F&B, ‘오리진’ 아메리카노‧바닐라라떼‧모카라떼 출시
동원F&B가 단일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컵커피 ‘오리진(Origin)’ 신제품 3종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모카라떼을 출시했다.
‘오리진’ 신제품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모카라떼은 각각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의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각 나라 원두의 특색이 그대로 담겨있으며, 각각의 원두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로스팅으로 풍미를 극대화했다고 소개했다.
‘오리진 아메리카노’는 브라질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풍미가 살아있고, ‘오리진 바닐라라떼’는 최고 등급 과테말라 원두의 스모키한 향과 달콤한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룬다. ‘오리진 모카라떼’는 과일향이 특징인 에티오피아 원두와 카카오가 함께 들어있어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00mL에 2700원이다.
또한 동원F&B만의 독창적인 커피 추출 방식인 ‘PRE-A&T(Preserve Aroma & Taste)’ 공법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향을 더욱 살렸다. ‘PRE-A&T’ 공법은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 추출액을 급속 냉각하는 공법으로, 원두 고유의 맛과 풍미를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다양한 산지의 프리미엄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지의 싱글 오리진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매일유업, 식물성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 대용량 출시
매일유업이 식물성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950ml 대용량으로 출시하고,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에 납품을 시작했다. 앞으로 폴 바셋에서 우유 옵션 변경이 가능한 제조음료를 주문할 때 기본 옵션인 우유 대신 어메이징 오트로 무상 변경이 가능하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는 핀란드산 귀리를 세 번 갈아내 입자가 깔끔하고 부드럽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귀리 껍질의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고, 원물 상태의 귀리를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기 때문에 영양소 손실도 적다. 어메이징 오트 190ml 한 팩은 400mg의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오트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출시로 어메이징 오트는 190ml 2종(오리지널, 언스위트), 950ml 1종 총 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매일유업은 일반 개인 고객도 홈카페 메뉴나 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제품의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폴 바셋에서는 우유가 들어가는 제조음료에 대해 오리지널 우유와 저지방 우유,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두유까지 4종의 선택권을 제공했다. 식물성 음료인 어메이징 오트 취급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이 더 넓어지게 됐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의 폴 바셋 입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기간 내 폴 바셋에 방문,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 옵션을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로 변경해 주문하면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190ml 본품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귀리 음료는 식물성 음료 중 커피와의 조화가 가장 좋은 음료이기도 하다. 특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커피와 함께할 때 더 놀라운 맛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존의 어메이징 오트 소용량 제품보다 더 진한 맛으로 바디감을 강화했다”며 “또 귀리는 재배과정에서 물과 토지를 적게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어, 환경이나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와 MZ세대에게도 좋은 선택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많은 분들이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귀리의 힘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