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수소 연료 탱크 제조사 효성첨단소재의 주가가 뉴욕 증시에서 수소주들이 부각됨에 따라 급등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효성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10.49%(4만4000원) 오른 4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의 주가가 45만원을 넘어선 것은 13거래일 만이다.
효성첨단소재의 급등은 지난 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수소주들이 부각되고,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글로벌 수소경제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잇달아 출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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