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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오레오‧햇반 라이스크림…인기제품의 새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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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2.17 13:53 ㅣ 수정 : 2022.02.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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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서식품]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인기제품이 최근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동서식품의 ‘오레오’는 베일에 싸인 맛을 맞쳐보는 한정판 쿠키 ‘미스터리 오레오’로 탈바꿈했고 CJ제일제당은 인기제품 ‘햇반’을 담은 젤라또 아이스크림 ‘햇반 라이스크림’ 2종을 한정 판매한다. 팔도는 인기제품 ‘틈새라면’의 신메뉴로 국물없는 ‘틈새라면 매운짜장’과 ‘틈새라면 매운카레’를 선보인다.

 

이 외에 배스킨라빈스는 알프스 청정소금을 더한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을 내놓았고 풀무원식품은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가츠 ‘통통새우 쉬림프카츠’를 출시했다.

 

■ ‘무슨 맛일까?’...동서식품 ‘미스터리 오레오’ 출시

 

동서식품은 베일에 싸인 제품의 맛을 맞혀보는 한정판 쿠키 ‘미스터리 오레오’를 출시한다.

 

‘미스터리 오레오’는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달콤한 오레오 쿠키와 비밀 향료로 맛을 낸 ‘미스터리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특히 먹어보기 전까지 어떤 맛인지 알 수 없는 새로운 콘셉트로 소비자가 직접 맛의 비밀을 풀어나간다는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

 

동서식품은 ‘미스터리 오레오’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신제품 론칭 방송이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또 3월 4일부터 27일까지 ‘미스터리 오레오’ 맛의 정답을 맞히는 ‘쉿! 스포금지 미스터리 오레오’ 이벤트가 열린다. 오레오 공식 SNS 등을 통해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한 뒤 제품의 맛을 입력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는 추첨을 통해 TV,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의 다양한 경품을 받는다.

 

앞선 이벤트에서 제품의 맛을 맞혔다면 ‘미스터리 오레오 힌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SNS에 제품의 맛에 대한 힌트와 인증사진을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 #미스터리오레오힌트와 #OREO_525를 달면 된다. 역시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무선 이어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미스터리 오레오는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색다른 콘셉트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의 오레오 신제품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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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햇반 들어간 젤라또 ‘햇반 라이스크림’ 한정 판매

 

CJ제일제당은 쫀득한 밥알이 들어간 젤라또 아이스크림 제품 ‘햇반 라이스크림’을 200만개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햇반 라이스크림’은 식자재 유통업체 CJ프레시웨이와 함께 개발했다. 쌀을 5% 내외로 함유해 진짜 밥알이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용기는 햇반과 같은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 느낌을 줘 보는 재미를 더한다. 

 

햇반 라이스크림은 쌀의 풍미에 진한 우유 맛을 더한 담백한 ‘흰쌀밥맛’과 고소한 곡물 맛이 진한 ‘흑미밥맛’ 두 가지 종류다. 전국 편의점에서 17일부터, 공식몰 CJ더마켓에서 3월 초부터 총 200만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댄스 챌린지 이벤트도 펼친다. Z세대들이 즐기는 숏플레이 챌린지 놀이문화를 활용해 남다른 꿈을 꾸는 이들에게 춤을 매개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오는 21일 햇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Z세대들의 지지를 받는 유명 댄서들이 참여해 새학기·새출발 등 새로운 시작을 하는 모든 ‘햇반러’들이 자신만의 춤을 숏플레이로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관이 뚜렷한 요즘 세대와 햇반 브랜드가 공감하고 적극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햇반이 단순히 즉석밥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로 MZ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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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팔도]

 

■ 팔도, 국물없는 ‘틈새라면 매운짜장‧틈새라면 매운카레’ 출시

 

팔도가 틈새라면 신제품으로 ‘틈새라면 매운짜장’과 ‘틈새라면 매운카레’를 선보인다.

 

신제품 2종은 국물 없는 라면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베트남 하늘초’를 적용해 매운맛을 살렸다. 핵심은 100g 대용량 액상스프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배 이상 늘린 수치로 면 중량과 같다.  쫄깃하고 탄탄한 면도 주요 관전포인트다.  팔도 연구진은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면발 두께도 25% 가량 늘렸다.

 

‘틈새라면 매운짜장’은 현대식 중식당 브랜드 CHAI797(차이797)과 손잡고 만들었다. 유니짜장 스타일로 다짐 돈육을 넣어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소스는 직화 볶음솥으로 조리해 맛있게 매운맛을 한층 더 살렸다.

 

‘틈새라면 매운카레’는 베트남 하늘초의 깔끔한 매운맛과 어우러진 카레의 향이 일품이다. 장시간 볶은 양파와 감자 건더기로 은은한 단맛과 식감을 더했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틈새라면’은 출시 이후 독보적인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라며 “꾸준한 연구개발과 라인업 확대로 매운맛 라면의 대중화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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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스킨라빈스]

 

■ 배스킨라빈스, 청정 소금 더한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 선보여

 

배스킨라빈스가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 아이스크림에 청정 소금을 더해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을 낸다. 특히 청정 지역 알프스에서 나온 프리미엄 소금 ‘알펜잘츠’를 사용해 건강하면서도 깊은 단맛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을 한 통 가득 담은 ‘레디팩’과 찹쌀떡 디저트 제품 ‘아이스 모찌’도 선보인다.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 레디팩은 배스킨라빈스 무인 매장 ‘플로우24(flow24)’ 등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가 준비한 프리미엄 소금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로 건강한 ‘단짠’의 조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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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식품]

 

■ 풀무원식품, 프리미엄 가츠 ‘통통새우 쉬림프카츠’ 출시

 

풀무원식품은 새우를 통째로 넣고 습식 빵가루로 전문점 스타일의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카츠(일본식 가스) 신제품 ‘통통새우 쉬림프카츠(330g/9480원)’를 출시했다.

 

‘통통새우 쉬림프카츠’는 전문점 스타일의 새우가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카츠 제품이다. 통통한 새우 식감과 바삭함이 특징이다. 큼직한 새우를 통째로 넣어 새우 특유의 통통한 식감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 단면을 잘랐을 때 붉은빛의 도톰한 통새우 살이 그대로 보여 더욱 먹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튀김옷은 7㎜ 굵기의 큼지막한 습식 빵가루로 만들어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스타일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습식 빵가루를 꾹꾹 눌러 붙인 후 기름에 초벌로 한 번 튀기고 오븐에서 다시 한차례 구워내 눅눅함 없는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살렸다. 가정에서 조리할 때 기름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약 13분 조리하면 전문점에서 맛보는 갓 튀긴 듯한 새우가스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박정욱 풀무원식품 즉석 신선식품(FRM)사업부 제품 매니저(PM)는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며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메뉴 다양화 수요와 함께 다양한 가스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신제품 ‘통통새우 쉬림프카츠’는 큼직한 통새우 살의 고소하고 풍부한 식감과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냉동 가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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