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프리미엄 방향제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를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의 홈 방향제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동작, 조도 등을 감지하는 스마트센터가 부착된 자동 분사 방향제로, 센서 앞 움직임(모션모드) 또는 시간 간격(타이머모드)에 따라 분사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모션모드는 최대 1.5m 앞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 분사한다. 또한 스마트센서가 자동으로 공간의 조도를 인식해 늦은 밤이나 어두워진 공간에서는 작동이 멈춰 비효율적인 분사를 방지한다. 타이머모드는 15분, 30분, 60분 등 총 3단계로 분사 시간을 일정한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다.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집콕 라이프에 맞게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화이트 계열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집안 어느 곳에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17cm 높이 크기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션샤인 피치향’과 ‘화이트 로즈향’ 총 2가지로 출시됐다.
앞서 이 제품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와디즈펀딩에 선런칭한 결과 657명의 참가자가 몰려 목표 금액을 초과한 28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우라 브랜드 담당자는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화제성과 필요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면서 “코로나19 시국에 인테리어 소품을 넘어 향기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힐링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