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인사] 한국포스증권, 김욱중 신임 대표 선임
임종우 기자
입력 : 2022.02.21 10:27
ㅣ 수정 : 2022.02.21 10:27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국포스증권은 지난 18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욱중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KTB네트워크를 거쳐 2010년 한국증권금융에 합류해 자산운용부장과 신탁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주주인 한국증권금융과 오는 3월 2대주주로 올라서는 파운트를 통해 재무상태 개선과 함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핀테크 증권사로 재도약하자"며 "새 희망과 비전을 담아 다시 힘차게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한국포스증권은 지난 2018년 12월 한국증권금융의 자회사가 된 이후, 처음으로 모회사 한국증권금융 출신의 대표를 선임했다.
김 대표의 임기는 21일부터 오는 2024년 2월 20일까지 총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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