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리아가불고기를 버거로 재해석한 신제품 ‘불고기 4DX’를 오는 22일 출시한다.
‘불고기 4DX’는 지난해 7월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의 양상추와 중량을 늘린 ‘든든버거’ 캠페인을 통해 가성비 보강에 이어 K-푸드 대표 메뉴인 불고기를 버거로 재해석해 지난해 8월부터 약 6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통해 선보이는 메뉴이다.
롯데리아 불고기 4DX는 중량이 증가된 불고기 패티와 직화로 구워 낸 비프불고기를 토핑해 달콤하고 짭짤한 맛과 식감을 살리고, 국내산 청양고추마요 소스의 깔끔하고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시각•청각•후각•미각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리얼함’의 의미를 담아 ‘4DX’ 수식어로 표현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불고기 4DX’ 신제품 출시에 앞서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5개 매장(△성신여대점 △롯데월드몰B1점 △L7홍대점 △화곡역점 △영등포역사점)에서 사전 테스트 판매를 약 1개월간 운영해 고객 반응을 살폈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 자사 앱 ‘롯데잇츠’에서 사전 모바일 할인 쿠폰을 발급해 약 4만개 수량이 쿠폰을 제공,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 구성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22년 첫 선을 보이는 불고기 4DX 제품은 MZ세대 중심으로 한국적인 소재들의 인기가 지속되고, 롯데리아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의 추가 라인업을 확대한 제품”이라며 “22일 정식 출시에 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추가 운영해 고객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