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박학주)이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선별한 미국 메타버스 20종목이 있는 HANARO 미국메타버스iSelect ETF를 22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미국 빅테크 종목인 메타버스 관련 주식인 HANARO 미국메타버스iSelect ETF를 국내에서 원화로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1년 1,500억 달러에서 2030년 1.5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PwC 전망)
해당 상품은 메타버스 트렌드를 주도해나가는 대표 기업에 집중투자 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HANARO 미국메타버스iSelect ETF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미국메타버스 지수를 추종한다. 동 지수는 메타버스, 증강현실, 가상세계, VR, AR, XR, MR, 가상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등의 주요 메타버스 관련 키워드 필터링 기술을 적용하여 동일가중 방식으로 최대 20종목을 편입한다.
2022년 1월 31일 기준 기초지수 구성 상위종목으로는 일렉트로닉아츠(6.1%), PTC (6.0%), 브로드컴(6.0%), 애플(6.0%), 인텔(5.6%), 로블록스(3.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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