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크라운 ‘오트하임’‧CJ제일제당 ‘더건강한 닭가슴살 한입큐브’…건강까지 챙겨요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3.02 14:18 ㅣ 수정 : 2022.03.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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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라운제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건강까지 챙겨주는 신제품이 등장했다.  크라운제과는 슈퍼푸드 귀리를 넣은 ‘웨하스 오트파임’을 내놓았다. CJ제일제당은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를 넣지 않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한입큐브’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청양고추맛 꼬지’를 선보인다.

 

이 외에 롯데칠성음료는 1만원대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위스키 ‘랭스’를 출시했으며 대상은 ‘핑크퐁 아기상어’와 손잡고 ‘집으로ON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를 내놓았다. 신세계푸드는 골프장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간식으로 ‘오잘공’을 오는 4일부터 경기 여주시 자유CC에서 판매한다.

 

■ 크라운제과, 10대 슈퍼푸드 귀리 담은 웨하스 ‘오트하임’ 출시

 

크라운제과는 웨하스 하임의 새로운 맛으로 슈퍼푸드 귀리를 넣은 건강한 웨하스 ‘오트하임’을 출시한다.

 

귀리는 곡물 중 유일하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포함된다.  귀리는 식이섬유,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건강성분이 풍부해 귀리는 그동안 비스킷에 종종 들어가긴 했지만 웨하스에 적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거칠고 텁텁한 식감이 부드러운 웨하스와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크라운제과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껍질을 최대한 벗긴 신선한 귀리를 센불로 볶고 입자를 최소화한 ‘볶음귀리분말’로 거친 식감은 잡고 건강성분은 최대한 살렸다.  낱알이 크고 단단한 캐나다산 청정귀리를 사용해 도정비율을 높여도 영양성분과 진한 곡물향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웨하스 속은 귀리와 찰떡궁합인 우유를 섞은 ‘오트밀크크림’으로 가득 채웠다. 최고급 벨기에산 우유를 사용해 더 담백하고 곡물의 고소함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캐나다산 청정자연에서 키운 귀리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은 건강한 하임”이라며 “귀리 본연의 건강함을 고급스러운 하임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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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한입큐브‧청양고추맛꼬지’ 출시

 

CJ제일제당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한입큐브’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청양고추맛 꼬지’를 출시한다.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한입큐브’는 닭가슴살이 작은 사각형으로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져 있어 봉지째 한 개씩 밀어먹거나 간편하게 집어먹을 수 있다.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청양고추맛 꼬지’는 소시지 모양으로 꼬치에 끼워져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깔끔하게 매운 청양고추 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갈지 않고 굵게 썬 닭가슴살로 만들어 풍부한 고기 식감과 촉촉한 육즙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국내산 닭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닭 비린내를 없앴고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 등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30∼40일 가량 보관 가능한 냉장 식품으로 전자레인지로 빠르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신제품 2종 출시에 맞춰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오는 18일부터 2주간 더건강한 닭가슴살 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40여 년간 육가공 사업 역량을 토대로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형태와 맛을 다양화해 소비자 눈높이와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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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랭스’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위스키 입문자를 위해 가격 부담을 줄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랭스(LANG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 40도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다. 글렌고인, 탐두 등 유서 깊은 증류소를 운영하는 이안 맥클라우드 위스키로 700ml 기준 가격이 약 1만원이다.

 

온더락(위스키를 얼음에 희석시켜 음용하는 방식)으로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사이다, 콜라, 토닉워터 등 다양한 음료를 섞어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기에도 좋다. 이와 함께 하이볼 추천 레시피를 담은 넥텍을 함께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위스키 입문자들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를 출시했다”며 “랭스를 이용해 다양한 하이볼 레시피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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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상]

 

■ 대상, ‘집으로ON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 출시

 

대상㈜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튀기지 않고 구운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집으로ON과 핑크퐁 아기상어가 손잡고 아이 관심과 시선을 끄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패키지로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모짜렐라, 체다, 고다, 덴마크 등 다채로운 풍미를 갖춘 4가지 치즈가 들어있다. 또한 아이들이 한 입에 먹기 편하고 조리법도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바삭한 맛,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면 부드럽게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대상이 직접 개발한 황금 클로렐라를 함유해 아이들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황금 클로렐라는 엽록소를 포함하지 않아 황금색을 띠는 클로렐라다. 이에 따라 체내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글루칸과 클로렐라에서만 발견되는 성장 촉진 CGF(Chlorella Growth Factor) 함량도 기존 녹색 클로렐라보다 2배 정도 많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튀기지 않고 구워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돋보인다”라며 “아이들 건강 간식이자 어른들 한입 디저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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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 골프장 이색 간식 ‘오잘공’ 출시

 

신세계푸드가 봄 골프 시즌을 맞아 골퍼들을 위한 이색 간식 ‘오잘공’을 선보인다. 

 

골프가 최근 2030 젊은 세대 유입으로 인기를 모으는 스포츠가 되면서 신세계푸드는 골프장에 불고 있는 이색 먹거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3월 청년층 골퍼를 겨냥해 출시한  ‘안전빵’은 월평균 900개씩 팔려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만개를 돌파했다.

 

신세계푸드는 골프장 이색 먹거리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은 골프 속어 ‘오잘공’(오늘 제일 잘 친 공)을 ‘오징어가 잘근 씹히는 공’이라는 의미로 위트있게 바꿔 선보인 골프공 모양의 이색 간식이다. 부드럽고 쫄깃한 빵 반죽 안에 맵게 볶은 오징어, 체다와 모짜렐라 치즈, 버터, 쪽파 등이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오잘공은 테이크아웃 포장 용기에 담겨 골프 게임 중 카트에 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잘공’ 12개로 구성된 1세트 가격은 2만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4일부터 경기 여주시 자유CC에서 오잘공을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오잘공’ 11개와 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1개로 이뤄진 스페셜 세트 200개를 한정 판매한다. 이후 신세계푸드는 페럼CC, 버드우드CC, 천안상록CC, 양산동원로얄CC 등을 비롯해 신세계푸드가 위탁 운영 중인 골프장 클럽하우스 10여 곳으로 판매처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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