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C40 리차지, 美 IHS 충돌테스트서 최고 안전등급 거머줘

김태준 기자 입력 : 2022.03.03 13:52 ㅣ 수정 : 2022.03.03 13:52

내연기관 차량서 뽐낸 볼보 안전성, 전기차에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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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40 리차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TSP+'등급을 획득했다. [사진=볼보]

 

[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볼보자동차는 전기차 C40 리차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PLUS)’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충돌 테스트를 여러 차례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한다.

 

볼보 C40 리차지가 받은 'TSP+'등급은 최고 수준 안전 기술을 제공하는 차량에만 부여한다. 이에 따라 볼보의 첨단 표준 안전 시스템, 안전한 차체 구조가 전기차 영역에서도 입증됐다.

 

앤더스 구스타프손 볼보자동차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는 “볼보차의 지속적인 전동화 여정에서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가치는 바로 안전"이라며 “C40 리차지의 IIHS TSP+ 선정은 볼보 브랜드가 내세우는 안전 철학을 다시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는 도로 이탈 보호와 최고 속도 제한, 케어 키(Care key) 도입, 최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을 통해 새로운 안전 기술을 계속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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