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민주당 집권 5년 동안 안동의 자존심은 짓밟혔다”

황재윤 기자 입력 : 2022.03.04 22:45 ㅣ 수정 : 2022.03.0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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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7시 30분 쯤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예천)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함께 안동 웅부공원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4일 “더불어민주당 집권 5년동안 안동의 자존심은 짓밟혔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운동권 이념으로 패거리진 민주당 정권을 비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국민앞에 얼굴을 들고 나서는 정치패거리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안동시민은 민주당집권 5년 동안 안동의 자존심이 무참히 짓밟혔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념에 빠져있는 패거리주의는 과오와 실수가 아닌 이해할 수 없는정치행정으로 이어졌다”며 그 예로 부동산정책을 비판하면서 집값 폭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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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동(안동·예천) 의원이 권용혁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함께 안동 웅부공원 입구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다는 민주당은 강성노조 휘하의 노동자만 보호하고, 전체 노동자와 차별을 두는 문제점도 언급했다.

 

특히 현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비롯한 대장동 문제, 탈원전 정책 등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국민의힘이 정권을 맡아 상식에 따라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며 “안동시민들도 상식에 따라 못할게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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