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다녀간 안동 대선 투표 3일 앞두고 더 뭉쳤다

황재윤 기자 입력 : 2022.03.06 22:45 ㅣ 수정 : 2022.03.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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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6일 유세를 통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권용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안동 당원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 3일을 앞둔 6일 시민들에게 기호2번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권용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당원 300여명이 이날 안동시 안막동 현대아파트 앞에서 유세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뒤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실제 국민의힘 안동 당원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유세장에 모인 인원은 윤석열 후보가 안동을 찾은 날을 제외하곤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많았다. 이는 윤 후보의 안동 방문 이후 ‘나홀로 선거판’에서 ‘시민참여 선거’로 변모하는 분위기로 평가받고 있다.

 

권 부위원장은 “윤석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안동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지금 처럼 자발적인 선거운동 참여는 처음인 것 같다”면서 “지난 4일 윤 후보가 다녀간 이후 시민들의 선거 참여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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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안동 당원들이 6일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국민의힘 안동당협 관계자는 “유세장에 사람들이 북적인다는 건 시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높다는 증거”라며 “윤석열 후보의 안동 유세를 계기로 당원들과 시민들이 모두 하나로 뭉쳐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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