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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부 드림스타트 개소, 취약계층 아동 등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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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기
입력 : 2022.03.11 10:06 ㅣ 수정 : 2022.03.11 10:06

평택시 관계자, "서부지역의 대상아동들의 공적돌봄 강화와 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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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3일 북부, 남부사무소에 이어 서부복지타운 4층에 평택시 서부 드림스타트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대상 아동 발굴 및 문제·욕구를 파악하여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교육·건강·문화·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기존 평택시 전역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북부사무소(북부복지타운 내)와  남부사무소(구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어 서부지역의 대상 아동 관리 및 프로그램 참여에 지리적인 제한이 있었으나, 금번 개소로 인하여 서부지역 아동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평택시 서부드림스타트는 3개 읍(안중읍, 포승읍, 청북읍)과 2개 면(오성면, 현덕면)의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금번 드림스타트 서부사무소 개소로 서부지역의 대상아동들의 공적돌봄 강화와 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우리 지역의 더 많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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