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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생활가전의 힘'...‘LG 틔운 미니’ 사전판매 6일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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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3.11 10:30 ㅣ 수정 : 2022.03.11 10:30

테이블 위 나만의 정원 'LG 틔운 미니' 6일만에 수량 1000만대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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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틔운 미니 x 자이언티 뮤직비디오 영상 속 장면 [사진 = LG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출시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가 사전판매에서 조기 완판되는 쾌거를 이뤘다.

 

LG전자는 11일 LG 틔운 미니가 사전 판매에서 예상보다 이른 6일 만에 준비된 수량 1000만대를 모두 소진했다고 밝혔다. 

 

LG 틔운 미니는 누구나 집에서 어렵지 않게 반려식물을 가꿀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식물생활가전이다. 침대 옆 협탁이나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해도 무리 없을 정도로 작고 가볍다.  

 

재배 방식은 씨앗키트 장착 후 물과 영양제를 넣어주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만 켜주면 된다. 씨앗키트는 흙이 필요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을 덜어준다. 재배할 수 있는 식물도 꽃, 허브, 채소 등으로 다양하다.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해 물 수위나 식물 생장 환경 등을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지난 3일부터 온라인브랜드샵, 네이버쇼핑, 카카오메이커스, 오늘의집, 29cm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전 판매가 시작된 LG 틔운 미니는 출시 첫날부터 온라인브랜드샵에 준비된 초도 물량 100대를 당일 매진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8일 진행된 온라인브랜드샵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1시간 만에 400대 이상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LG 틔운 미니는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반려식물을 재배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으려는 소비자를 위한 좋은 솔류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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