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티웨이항공이 26일 출발하여 후쿠오카 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스케줄의 무착륙 비행편을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정은 3월 26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한 후 오전 11시 45분 출발지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정식 출입국 절차를 거치므로 여권이 필수다. 운임 총액은 12만 1200원부터 가능하며, 예매할 경우 반드시 편도를 선택하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동일하게 인천으로 설정해야 한다.

판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후쿠오카국제공항, 후쿠오카현관광연맹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무착륙 비행에는 페이백 혜택과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3월 25일 오후 3시까지 인천 무착륙 항공편(TW200) 예약을 완료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네이버페이 2만 원 기프트카드를 예약번호당 1개씩 지급한다.

또한 탑승객 전원에게 후쿠오카국제공항의 기념품과 후쿠오카현관광연맹의 엽서와 볼펜 세트를 증정한다. 또 기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일부 승객에게 후쿠오카국제공항 굿즈 세트도 증정한다.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항공편으로, 티웨이항공 온라인 면세점에서는 사전 예약 주문 시 주류 및 화장품 등 인기 품목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