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 아이작, 모듈즈, 자산나무, 핀트돼지 총 4종의 캐릭터를 21일 공개했다.
새로운 투자 개념인 AI 일임 투자에 대해서 고객이 좀더 알기 쉽고 접근하기 쉽도록 해주는 캐릭터이다. 해당 캐릭터들은 핀트의 금융 서비스와 기술 용어들이 다소 낯설고 어렵다고 느끼는 신규 고객을 위해 좀더 친근한 서비스가 되기 위해 제작되었다.
아이작은 핀트 유니버스를 총괄하는 인공지능 엔진으로 고객이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무한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자산나무 하나하나가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연구한다. 거대한 프로세서를 탑재하기 위해 머리가 몸보다 크게 설계되어 귀여움이 돋보이고 매우 이성적이며 똑똑하다.
모듈즈는 아이작의 학습을 도와준다. 핀트 유니버스에 떠다니는 무한의 데이터를 섹션별로 구분하고 학습해 최적의 정보 값을 아이작에게 전달해주며,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상태를 직관적으로 표시해 준다.
자산나무는 핀트 유니버스에서 자라는 고객의 투자금으로 아이작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투자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꾸준히 성장한다.
핀트돼지는 함께 다니면 행운을 불러오는 영험한 로봇이다. 코처럼 보이는 부분이 얼굴(디스플레이)이며 USB 충전식 몸체를 가지고 있다.
이들 캐릭터는 핀트 앱 내에서 고객의 사용성을 높여주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식 SNS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을 통해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