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이 보더리스 인덕션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2)’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 제품은 보더리스 인덕션이다. 특히 화구의 경계를 없애고 가이드라이팅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보더리스 인덕션은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과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고,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으며,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iF, 레드닷, 미국 IDEA,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을 수상했다. 

보더리스 인덕션은 쿠킹존 어디에서나 3,400W의 국내 최고화력을 보인다. 여러 가지 요리도 단시간 한 번에 조리 가능하다. 특히, 화구 간 경계가 없다. 따라서 플렉스 냄비,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도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다.

화구 경계가 없어서 인덕션 상판 위에 조리기구를 올리면 자동으로 용기의 크기와 위치를 감지해 총 5가지 맞춤형 라이팅 컬러가 표시된다. 

화력 조절도 간편하다. 기본 터치식 조작은 물론 탈부착 ‘초미세 소프트 다이얼’ 컨트롤 방식을 적용해 다이얼을 돌려 화력을 15단계까지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마그네틱 재질로 탈부착이 가능해 상판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한편, SK매직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9년째 연속 수상하고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는 1953년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최근 출시된 제품과 3년 이내에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편리성, 심미성, 안정성, 내구성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