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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스메디칼, 풍부한 신규 제품(HIFU장비와 RF장비)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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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수 기자
입력 : 2022.03.23 18:06 ㅣ 수정 : 2022.03.23 18:06

Cynosure와 협력 확대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3일 제이시스메디칼에 대해 레이저, RF, HIFU 장비 모두 갖춘 미용의료기기 기업이라고 전했다.

 

박성국 교보증권 연구원은 “제이시스메디칼은 2004년 설립되어 17년 코스닥 시장에 스팩상장한 미용의료기기 기업”이라며 “피부미용·치료에 이용되는 레이저, 고주파(RF), 집속초음파(HIFU)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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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연구원은 “주요 제품으로 needle RF장비 ‘POTENZA’와 HIFU장비 ‘ULTRACel Q+(국내명 리니어펌)’이 있다”며 “2021년 기준 채널별 매출 비중은 내수 14.9%, 수출 85.1%이며, 품목별 매출 비중은 HIFU 16.0%, RF 20.5%, IPL 5.5%, Laser 9.5%, 소모품 45.9%, 기타 2.6%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022년 신규 HIFU장비와 RF장비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2018년 출시된 ‘ULTRACel Q+’의 후속작 HIFU장비는 2분기 식약처 인허가 거쳐 3분기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본격적인 판매 예정으로 에너지 조사 속도 높여 기존장비 대비 시술시간 단축. RF 장비는 4분기 식약처 인허가를 거쳐 2023년부터 본격적인 판매 예정으로, 기존 microneedle RF장비에 비침습RF 장비를 추가하며 접근 가능한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1년 3월 18일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기업 Cynosure와 ‘POTENZA’ 공급계약을 갱신했다”며 “기존 연간 350대의 최소주문수량(MOQ)이 550대로 대폭 상향됐으며, Cynosure의 주력 제품 3종을 일본시장 내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이시스메디칼의 ‘POTENZA’의 우수성 인정받는 한편, 일본시장 영업에서 HIFU, RF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레이저 장비 포트폴리오를 Cynosure의 프리미엄 장비로 보강하며 일본시장 침투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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