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20기 주주총회 개최…신사업 속도에 ‘한마음 한뜻’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3.24 15:11 ㅣ 수정 : 2022.03.24 15:11

재무제표 승인·이사 선임 등 안건 의결
의료기기·블록체인 신사업에 속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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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신사업에 속도 내는 사측에 주주들이 뜻을 모았다.

 

LG전자는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0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의 주요 결의사항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이다. 

 

배당금은 1주당 보통주 850원, 우선주 900원로 결정됐다. 

 

이사 선임 건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인 이상구 이사를 재선임하고, 류충렬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회계학 부교수를 신규 선임으로 마무리됐다. 이상구·류충렬 이사 후보의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도 이변 없이 통과됐다. 

 

정관 변경 안건도 의결됐다. LG전자는 △의료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 △특허 등 지적재산권의 라이선스업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판매 △암호화 자산의 매매 및 중개업 △유리 파우더 등 기능성 소재 제작 및 판매업 등을 자사 경영 목적에 추가하며 미래 먹거리인 신사업에 속도를 냈다.

 

이사 보수한도 총 90억원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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