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인사]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연임 확정…사내이사 장봉규·김태진 선임

김태규 기자 입력 : 2022.03.25 14:23 ㅣ 수정 : 2022.03.25 14:23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현대해상은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정 회장의 추가 임기는 3년이다. 지난 2001년부터 현대해상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 회장은 현재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현대해상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장봉규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기존 사외이사인 김태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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