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NS홈쇼핑의 카탈로그 NS쇼핑북이 ESG경영 동참을 위해 분리배출이 용이한 무코팅 지면으로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NS홈쇼핑 ESG 활동의 일환으로 NS쇼핑북의 표지와 간지에 사용된 코팅을 제거해 친환경 카탈로그로 바꾼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재활용이 불가했던 코팅된 용지를 제거함으로써 별도의 분리배출 없이도 쇼핑북 전체가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NS홈쇼핑은 이번 개편을 통해, 쇼핑북 구독 고객의 폐기 편의성을 높이고 폐지 자원의 제로 웨이스트도 실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반송 및 잔여 쇼핑북의 폐지를 재활용하는 활동도 준비 중이다. 폐지를 직접 기부하거나 화장지 등으로 재생산하여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만 NS홈쇼핑 SB사업본부장은 "ESG경영이라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코팅 지면을 제거한 친환경 카탈로그로 변화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카탈로그 고유의 감성과 콘텐츠로 고객과 중소기업에게 사랑받는 쇼핑 채널로 성장세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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