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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이라크 T-50IQ 후속운영지원 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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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2.04.06 15:16 ㅣ 수정 : 2022.04.06 15:16

교관조종사, 정비사, 비행·정비교육 관리자 등 부사관 이상 군 경력자 채용 마감까지 상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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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가 이라크 공군에 납품한 T-50IQ의 비행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T-50IQ 후속운영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KAI가 지난해 11월 이라크 국방부와 후속운영지원 계약을 체결한 건이다. 

 

구체적으로 KAI가 이라크에 납품한 T-50IQ의 정비와 군수지원, 군수품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신규 조종사와 정비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2025년 2월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착수와 함께 KAI는 이라크 현지에서 후속운영지원을 함께할 교관조종사, 정비사, 비행·정비교육훈련 관리자 등 부사관 이상 군 경력자를 채용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비행운영, 정비운영, 항공정비, 교육훈련 등으로 총 33개 분야의 인력을 분야별 채용 마감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모집 분야 업무 경력 1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채용에 관한 상세 정보는 KAI 채용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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