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밀폐용기 부문 19년·주방용품 부분 6년 연속 1위

장원수 기자 입력 : 2022.04.11 09:55 ㅣ 수정 : 2022.04.11 09:55

밀폐용기 부문 압도적 격차로 명불허전 1위… 소비재 1위 기업 평균보다 높은 점수
주방용품(쿡웨어) 부문 인지호∙선호도 상승… 주방생활용품 브랜드로서 입지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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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이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 밀폐용기 부문 19년, 주방용품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굳건한 브랜드 입지를 재확인했다. 사진=락앤락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19년, 주방용품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굳건한 브랜드 입지를 재확인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해온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주방용품 두 개 부문에서 1위를 수성하며 높은 브랜드 파워와 소비자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밀폐용기 부문에서 락앤락은 2위 이하 브랜드와 약 105점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제품군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를 의미하는 인지 파워, 제품 선호도나 신뢰성 등을 의미하는 로열티 파워 모두 소비재 1위 기업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명불허전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락앤락은 1998년, 기존에 없던 4면 결착형 식품보관용기를 선보이며 주방 생활에 혁신을 일으킨 이후 편의 및 디자인 등을 개선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신소재인 트라이탄을 비롯해 내열유리, 도자기, 스테인리스 등 소재를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1인 가구, 2030 가구 등 가구 형태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주방용품(쿡웨어) 부문에서도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조사 결과 지난해에 비해 인지도가 한층 높아졌고, 선호도 역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8년 쿡웨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 락앤락은 베트남에 자체 공장을 두고, 생산과 품질의 안정성을 기하고 있다. 15단계에 걸친 깐깐한 품질 테스트를 비롯해 생산 매 단계마다 제품을 100% 전수 검사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하드 아노다이징(Hard Anodizing) 기술을 적용한 일명 ‘하드락(HardLock)’은 락앤락 쿡웨어의 핵심 기술로, 코팅이 들뜨거나 쉽게 벗겨지지 않고 요리할 때 음식이 눌어붙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품질 및 기술력뿐 아니라 최근에는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디자인을 보다 강화하며, 4050을 넘어 2030 소비자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주물 쿡웨어 ‘웨이브 IH’, 인덕션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쿡웨어 ‘슈트 IH’, 복고풍의 차별화된 디자인 쿡웨어 ‘데꼬르 IH’ 등 기능 못지 않게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락앤락 상품마케팅본부 류경우 전무는 “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편의를 극대화하고, 탁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 곳곳에서 함께하고 싶은 브랜드로 지속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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