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저소득 장애인 18가구에 ‘생활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시행에 따라 각 읍·면별 1가구당 최대 380만원씩 총 18가구를 대상으로 6840만원을 투입하여 장애 유형에 따른 주택 외부 출입로·경사로 보수 및 설치,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내부 편의시설 등 맞춤형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소득 장애인이 주거지에서 겪는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의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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