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항공 관계자들, 티웨이항공의 자랑 ‘항공훈련센터’ 체험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항공훈련센터를 찾은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국제민간항공기구)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항공훈련센터를 소개하며 다양한 항공 안전과 서비스 관련 시설 등의 경험을 제공했다.
1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2022 ICAO 국제항공법률 콘퍼런스’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항공 관련 주요 인사들이 전날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를 찾았다.
앞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22 ICAO 국제항공법률 콘퍼런스는 ICAO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다. 항공 관련 법률 의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회원국 간 협력 및 최신 항공정책을 나누는 자리다.
전날에는 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ICAO 관계자들이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소재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를 방문했다.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는 목적별 최신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훈련을 진행하는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훈련교관들은 응급처치, 항공보안, 위험물, CRM(승무원자원관리) 등 다양한 전문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인원으로 구성됐다.
항공훈련센터럴 방문한 관계자들은 △운항 통제실 소개 △A330과 B737 기종의 비상탈출 실습실 및 도어 트레이너 소개 △비상구 실습실 △화재 실습실 △서비스 실습실 등에서 다양한 시연과 체험을 경험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의 우수성을 국제 항공기구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일상회복에 발맞춰 크루클래스, 사회공헌 활동 등 안전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훈련센터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