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JW 아트 어워즈 수상작가전’ 개최…“장애인, 그림으로 감동 전하다”

최정호 기자 입력 : 2022.04.18 10:52 ㅣ 수정 : 2022.04.18 10:52

기업 주최 장애인 종합미술대전, ‘JW 아트 어워즈’
장애인의 날 맞아 역대 수상작가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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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W중외제약]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JW 아트 어워즈 수상작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를 연결하는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중외학술복지재단에 따르면 국내 장애인 미술 대전 중 최고 수준이며 지난 7년간 총 1257건의 작품을 접수해 222명의 장애인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상작가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 속에서도 보다 희망찬 내일의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외학술복재재단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그림으로 세상에 감동을 전하는 장애인 예술가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JW그룹(중외제약) 산하로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JW 아트 어워즈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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