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매입했다. 그룹의 장기적 성장 유도 및 주주가치 제고 등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20일 JB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자사주 2만주를 취득했다.
김 회장은 2019년 5월과 11월, 2020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총 10만50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내실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책임경영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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