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정보] 이마트‧쿠팡‧정관장, 5월 ‘가정의달’ 할인 실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5월 가정의 달 기념 할인 프로모션이 벌써 시작됐다. 이마트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열었으며 쿠팡은 육아용품부터 완구까지 어린이날 선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KGC인삼공사는 가족에게 선물하기 좋은 인기상품에 구매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G마켓과 옥션은 봄 인기 마트상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롯데면세점은 늘어나는 해외여행객을 맞아 롯데면세점 결제포인트(LDF PAY) 증정과 환율 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이마트, 완구 50% 할인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열어
이마트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 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5월8일까지 블록완구, 유아완구, 캐릭터완구, 디지털 가전, 야외 스포츠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행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인기 완구 상품이 최대 50% 할인해 판매된다. 행사카드로 완구 전품목 7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스타워즈 타포린백'을 전점 1만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완구 전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4000원 상당의 '콩순이 에코백(대형)'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인기 레고 40여종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레고 전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때 '레고 파우치(스타트팩 2입 포함)'을 전점 1만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한 오는 5월1일부터 레고 클래식 90주년 기념세트(7만4900원)를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캐치티니핑' 캐릭터 완구를 풍성한 물량으로 기획했다.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있는 포켓몬스터 관련 상품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어린이날을 맞아 디지털 가전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닌텐도 스위치' 본체를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2만원 할인한다. 28일부터 5월5일까지는 스위치 타이틀 전품목이 20% 할인 판매한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나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5월11일까지 삼천리와 손잡고 단독 초저가 상품으로 기획한 '삼천리 팡팡 아동자전거 2종(다크블루/핑크)'을 기존 16만9000원에서 5만원 할인된 11만9000원에 선보인다. 인라인/스케이트보드/휠스포츠용품 등 레져스포츠 상품도 행사카드 구매 때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윌슨 아동글러브, 패밀리 배드민턴 라켓(4PC), 스타 루키 축구공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용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태영 이마트 완구 바이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협력사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진행하는 대형 행사인만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 방문이 늘어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쿠팡, 육아‧완구 ‘어린이날 선물’ 30% 할인
쿠팡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어린이를 위한 선물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육아용품부터 완구까지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있는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 와우회원은 ‘한정특가’ 코너에서 추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레고, 해즈브로, 토이트론, 아모스 등 글로벌 완구 브랜드는 물론 다이치, 조이, 시크, 페도라, 레고, 피셔프라이스, 쁘리엘르, 아띠블랑, 버드시아 등 인기 육아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 대표상품은 ‘브랜드 관’에서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다.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있는 추천 상품을 키워드 별로 분류해 고객 편의도 더했다. 완구 상품은 ‘비눗방울’ ‘너프건’ ‘건담’ ‘RC카’ ‘슬라임’ ‘디폼블럭’ 등이며 유아용품은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비눗방울’ ‘모래놀이’ ‘층간소음매트’ 등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를 위한 선물은 물론 아이를 기르는 고객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쿠팡이 준비한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즐거운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KGC인삼공사 정관장, 가정의달 기념 프로모션…누구나 1만원 쿠폰 증정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부터 5월15일까지 ‘봄날의 그대에게, 정관장으로 마음을 전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홍이장군’, ‘아이패스’, ‘천녹’ 등 인기제품에 대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22일부터 5월1일까지 카카오 ‘정관장 공식’ 채널 회원에게 ‘1만원 누구나 쿠폰’을 제공한다. 정관장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5월 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관장 공식’ 카카오 채널은 매월 1~2회 ‘이달의 브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정의 달에는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통해 500명을 추첨해 정관장 제품과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네이버페이 결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25만원 혹은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2만원의 혜택을 즉시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로 25만원, 50만원 결제하면 1만원, 2만원 네이버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KB카드로 25만원,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2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 멤버스 신규가입 고객은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 1만점을 즉시 받아 첫 구매때부터 사용할 수 있다.
정관장은 프로모션과 함께 여성 건강을 위한 화애락진의 ‘블루밍 에디션’을 선보인다. ‘화애락진 블루밍 에디션’은 갱년기 여성은 물론 40대 여성의 건강관리 대표 제품 ‘화애락진’을 봄꽃 모티브로 디자인한 일러스트 패키지에 담은 시즌 한정 제품이다.
‘화애락진 블루밍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꽃 브랜드 ‘꾸까’ 꽃다발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가정의 달 아내와 어머니를 위한 ‘화애락 블루밍 에디션’에 화사한 기쁨을 전하는 ‘생화 꽃다발’로 선물 가치를 더했다.
박순영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선물 수요가 늘어난다다”며 “‘생화 꽃다발 이벤트’, ‘행사초기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담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 G마켓‧옥션, 봄 인기 마트상품 특가 판매 ‘스마일 슈퍼마켓’ 열어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4일까지 ‘스마일 슈퍼마켓’을 열고 2개 특별관에서 봄 인기 마트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가공식품·생필품관은 △가공식품 △생필품 △바디/헤어 △출산/육아 등 대표 마트 카테고리의 베스트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스마일배송관은 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마트 상품들을 내놓으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P&G 등 스마일배송 인기 브랜드도 함께 소개한다.
식품관별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가공식품·생필품관은 전 회원에게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는 ‘12% 할인쿠폰’을,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15%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스마일배송관은 모든 회원에게 1만원 이상 구매할 때 최대 7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12%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15%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스마일배송 베스트 브랜드 코너를 통해 브랜드별 중복쿠폰도 제공하며 ‘스마일배송 30%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하는 ‘핫 프라이스’ 코너도 별도 운영한다.
이보라 G마켓 마트사업기획팀 매니저는 “야외활동이 많은 시즌에 수요가 커지는 각종 가공식품, 생필품 등을 엄선해 특가에 판매하는 온라인 슈퍼마켓을 열었다”며 “특히 스마일배송관은 꼭 필요한 생필품 종류를 더 빨리 받아볼 수 있는 만큼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롯데면세점, 해외여행객 혜택 강화…LDF PAY 증정‧환율 보상 이벤트 실시
롯데면세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여행이 다시 시작된다(TRAVEL IS COMING)’ 온오프라인 쇼핑 대축제를 이달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마케팅 행사와 병행해 진행되는 추가 이벤트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에게 최대 200만 원의 LDF PAY를 증정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 이벤트를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시내점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6만원 LDF PAY를 추가 증정한다.
나아가 최근 강달러 기조 속에서 높아진 원달러 환율을 고려한 ‘다이내믹 환율 보상 이벤트’도 함께 한다. 구매일 기준 롯데면세점 시내점 매장환율과 구매금액에 따라 LDF PAY를 차등 지급한다. 달러 환율이 1250원 초과 1300원 이하일 때 최대 2만원을, 1300원 초과 시에는 최대 3만5000원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롯데인터넷면세점 더드림머니 25달러, 카카오페이 결제전용머니 최대 45달러 등 적립금을 추가로 증정한다. 온라인 회원등급도 행사 기간 동안 퍼플(PURPLE)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등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해외여행 필수품인 트래블 키트는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200달러 혹은 인천공항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친환경 플라스틱프리 3종 비누를 증정한다.
프리퀀시 콘텐츠도 오는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각기 다른 조건의 미션 스탬프 4개와 구매 스탬프 2개 등 총 6개 스탬프를 모두 완성한 고객에게 LDF PAY 3만원을 증정한다. 단 혜택을 받기 위해 6월 28일까지 출국 및 구매상품 인도를 마쳐야 한다. 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애플워치 등을 경품으로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인다.
신혼여행을 떠나는 웨딩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있다. 오프라인 등급 VIP골드 업그레이드와 구매금액별 최대 5만원의 LDF PAY, 인터넷면세점 더드림머니 175달러도 추가 지급한다. 여행 전 챙겨야 할 호텔, 환전. 로밍 등 제휴 서비스도 할인 제공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자유로운 해외여행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롯데면세점을 찾는 고객을 위해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면세쇼핑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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