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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4월 이달의 도넛 ‘로얄 밀크티 도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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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4.22 15:33 ㅣ 수정 : 2022.04.22 15:33

영국 왕실의 ‘저지 우유’와 세계 3대 홍차인 ‘우바 홍차’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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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밀크티 도넛 [사진=SPC그룹]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던킨이 이달의 도넛으로 ‘로얄 밀크티 도넛’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얄 밀크티 도넛은 영국 애프터눈(오후) 티타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소한 향미의 ‘저지 우유’로 반죽한 도넛 위에 ‘우바 홍차’로 만든 밀크티 글레이즈를 듬뿍 입혀 향긋한 밀크티 풍미가 특징이다.

 

원료로 사용된 저지 우유는 영국 왕실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우유로 맛이 고소하다. 또 세계 3대 홍차로 유명한 우바 홍차를 우려내 홍차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이 우유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로얄 밀크티 도넛의 바이럴 영상은 ‘밀크티 도넛에 빠지다’편과 ‘밀크티 도넛 한잔’편 등 총 2편으로 구성됐다. 두 편 모두 도넛 원재료인 ‘밀크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됐고 도넛 특징을 미학적으로 그려냈다.

 

던킨은 이번 바이럴 영상에 밀크티의 부드럽고 흘러내리는 속성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할 수 있는 ‘시네마 그래프(움직이는 사진)’ 효과와 ‘극씨즐(extreme sizzle: 식욕을 돋우는 매력적인 소리 등을 활용해 듣는 사람의 감각을 자극하는 광고)’ 기법을 활용했다. 이 광고는 던킨 공식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4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얄 밀크티 도넛’은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 도넛의 맛과 풍미를 업그레이드한 던킨의 프리미엄 디저트”라며 “앞으로도 고객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던킨만의 프리미엄 도넛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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