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인테리어 쿡웨어 슈트 IH, 2022 레드닷 어워드 수상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의 쿡웨어 ‘슈트 IH’ 시리즈가 2022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22)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락앤락 슈트 IH 시리즈는 감성 인테리어 쿡웨어로, 깔끔한 직선형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여기에 매력적인 파스텔톤의 민트, 핑크 컬러가 화사함을 더해 테이블 플레이팅으로 제격이다.
외적인 미관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를 배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높이 평가받았다. 편수 냄비와 프라이팬은 같은 사이즈의 제품 대비 3cm 짧게 손잡이를 디자인해 3구 인덕션에서 조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1구 인덕션과 함께 테이블 연출 시에도 보다 깔끔하다. 뚜껑 노브와 냄비 손잡이에 감성적인 세이프(safe) 라인을 적용해 데일 염려가 없고, 바디 라인은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는 직경으로 조리할 때와 음식을 덜 때 편리하다. 뚜껑이 투명해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가장자리에 부딪힘을 방지하는 실리콘 테두리를 적용해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사용성을 제공한다.
기능성과 품질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락앤락만의 독보적인 트루 와이드 풀인덕션(true wide fullinduction) 기술을 적용, 열을 발생시키는 면적을 극대화해 2분 만에 끓어오르는 빠른 열효율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몸체 두께는 인덕션에 밀착되고, 열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두께(3T=3㎜)로 설계됐다. 또한 용도별로 코팅을 최적화해 내구성을 갖췄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국물 요리를 주로 하는 냄비는 세라믹 코팅을, 프라이팬은 잘 눌어붙지 않는 논스틱(NON-STICK) 코팅을 내부에 각각 적용했다. 과불화옥탄산(PFOA), 과불화옥탄술폰산(PFOS)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락앤락 디자인센터 정태락 상무는 “최근 집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주방용품의 기능적인 면을 넘어 심미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디자인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락앤락은 이번 슈트 IH 수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인정받으며 명실공히 디자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바로한끼(2021년), 메트로 텀블러, 칫솔살균기(2020) 등 4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매년 레드닷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