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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2년 연속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 최종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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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2.04.27 09:24 ㅣ 수정 : 2022.04.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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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손해보험]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해에 이어 유기동물 입양정책사업을 진행한다.

 

DB손보는 27일 '2022년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는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견의 질병과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책이다.

 

유기견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보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보장되지 않았던 반려동물의 구강질환에 따른 치료비용이 올해 보장항목에 새롭게 추가됐다. 

 

이외 입양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며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서울시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유기동물 입양정책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서울시와의 장기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유기견 입양률을 제고하고, 유기견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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