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로젝트 MOD·페이스플레이 개발 인재 찾는다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4.27 10:19 ㅣ 수정 : 2022.04.27 10:19

간편 지원 시스템 도입…서류 합격 여부 24시간 내 발표
게임 프로그래머, 게임기획, AI 엔지니어, 영상제작 등 총 14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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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메타버스·원격 화상놀이 플랫폼 개발을 함께할 인재를 집중 채용한다. (사진=넥슨)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게임업체 넥슨이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할 인재를 찾는다.

 

넥슨은 신규개발본부에서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 MOD’(PROJECT MOD)와 원격 화상놀이 플랫폼 ‘페이스플레이(FACEPLAY)’ 부문에서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집중 채용은 신규개발본부 채용 전용 페이지를 통한 간편 지원과 빠른 검토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자유 양식의 지원서를 제출하면 24시간 이내 서류 합격 여부를 안내해 지원자에게 신속하게 알려준다.

 

모집은 △백엔드·서버·클라이언트 등 게임 프로그래머 △프론트엔드 기획 △인공지능(AI) 리서치·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게임기획 △영상제작 △프론트엔드 디벨롭먼트 엔지니어 등 총 14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7일까지다. 서류 결과 발표 이후 채용 절차는 지원자 일정과 직군 별로 다르며 모든 전형은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김대훤 넥슨 신규 개발 총괄 부사장은 “프로젝트 MOD와 페이스플레이에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넥슨의 혁신 DNA가 녹아 있다”며 “넥슨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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