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로구 취약계층에 종가집 김치 세트 50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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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대상이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에서 지역연계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3500만원 상당의 종가집 김치 세트 500박스를 제작해 종로구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26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 정욱성 종로구 복지경제국장, 박경주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가집 김치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전달된 종가집 김치 세트는 종로구 동별 주민 센터를 통해 종로구 취약계층 500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종가집 김치 세트 기부는 종로구와 함께 하는 첫 지역연계 사회공헌활동이다.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상㈜은 국내 대표 식품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발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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