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모바일, 첫 번째 레이드 ‘사도 로터스’ 공개
최대 6인이 협력하는 단체전…최종 보스 ‘로터스’ 등장
‘거너’ 신규 직업 2종 공개…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펼쳐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게임업체 넥슨이 28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던파모바일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첫 번째 레이드(단체전) ‘사도 로터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도 로터스는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12사도 중 하나인 ‘로터스’가 보스로 등장한다. 이에 따라 최대 6명의 이용자가 협력해 로터스와 겨룰 수 있다.
총 3단계로 이뤄진 사도 로터스 레이드는 단계가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보상으로 ‘천해의 신비 무기’ ‘천해의 지배자 액세서리’ 등 에픽(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속 대표 캐릭터 ‘거너’의 새로운 직업(전직) ‘메카닉’과 ‘스핏파이어’도 공개했다. 메카닉은 로봇과 기계장치를 활용해 다양한 공격을 펼칠 수 있으며 원거리 공격에 강점이 있다. 스핏파이어는 특수 탄환을 활용한 사격과 화려한 공격 효과를 선보이는 여러 폭발물로 적을 제압한다.
넥슨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던파모바일에 접속하면 캐릭터에 바로 장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 ‘환영의 무기’를 지급한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던파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5000만명에 달하는 던전앤파이터 지적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후 8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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