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가 개인사업자 특화 카드 ‘SOHO 다사로이OIL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SOHO 다사로이OIL카드’는 고유가 시대에 개인사업자 고객의 주유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개인사업자에게 특화된 다양한 혜택이 담긴 개인사업자 전용 카드다. 

‘SOHO 다사로이OIL카드’는 월 최대 5만원까지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금액의 5% 청구할인, LPG·수소차·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 금액의 5% 청구할인해준다.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및 와이퍼 무료 교환 서비스(연 1회)와 차량 구매 시 전월실적조건 및 할인한도 제한 없이 구매액의 1% 청구할인 혜택(연 1회)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주요 사업경비인 △4대사회보험 △손해보험 △전기요금 △이동통신요금(알뜰폰 제외) 결제 시 0.5% 청구할인을 제공해 주유 혜택 외 개인사업자에게 적합한 맞춤 혜택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천원, 국내외겸용(JCB, UPI) 1만7천원으로, 카드 발급 또는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카드스마트앱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