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봉화군이 오는 5일 군민행복센터 앞 광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화가장 플리마켓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꼬마사장님 아나바다 마켓, 카네이션 화분 색칠 및 심기체험 등 어린이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꼬마사장님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사전모집 한 결과 최종 16개 팀이 신청했다.

이어 봉화가장 플리마켓은 쏘잉 공예, 리본공예, 압화공예 등 다양한 수공예 셀러가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보물찾기, 풍선포토존 촬영, 천문관측 키트 만들기 체험, 플롯 앙상블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위주로 플리마켓을 개최하여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라앉은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