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이 오비맥주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특별한 아이’ 전시에서 울진지역 초등학생들이 그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특별한 아이’는 아이가 주체가 되어 아동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다. 오비맥주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 누려야 하는 모든 권리를 담은 UN아동권리협약에 대해 알리고 아동의 기본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특별한 아이’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울진초등학교 전OO 학생의 ‘아픈 친구 없는 세상’, 최OO 학생의 ‘나와 다르다고 차별하지 마세요’, 정OO 학생의 ‘나비야 우리 집에 놀러와’ 등 울진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행복한 세상 총 20점이다. 이중 베스트 작품 4점은 각 사의 SNS를 통해 4일부터 온라인으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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