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감사·축하 ‘주식’으로 선물 인기
황경숙 기자
입력 : 2022.05.04 12:27
ㅣ 수정 : 2022.05.04 12:27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이 ‘주식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이 9개월 동안 10만건으로, 최근 감사와 축하를 위한 선물로 ‘주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선물로서 가장 인기 있었던 주식은 ‘삼성전자’였다. 그 다음으로는 대한전선, 대한해운으로 해당 개월에 거래가 활발했던 종목과 유사하다.
대체로 연령대에서 고르게 주식 선물이 이용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50대가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고객은 3.1개로 가장 많았고, 60대(2.4개), 40대(2.2개), 30대(2개), 20대(1.8개) 순이었다. 고객 1인의 최다 선물건수는 514개에 달했다. 1인당 평균 2.4개의 주식선물을 했다.
토스증권은 가지고 있던 주식을 선물하는 기존의 ‘타인계좌주식대체’ 서비스에서 구매 후 바로 선물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즉시 선물하기’로 서비스를 개선했다. 예약주문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며 다음달에는 해외주식 선물도 추가할 예정이다.
‘주식 선물하기’는 토스 앱에서 간편하게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선물할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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