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1분기 장사 잘했다...영업이익 378억원으로 전년比 75% 증가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5.09 16:36 ㅣ 수정 : 2022.05.09 16:36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6922억원, 순이익은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63.5% 늘어났다.

이 같은 성적에 대해 BGF리테일은 소비심리 회복, 초저가 상품 등 할인 프로모션, 신규 콜라보 상품, 서비스 확대, 시즌별 차별화 마케팅 등이 매출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신규점 개점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멤버십 앱 '포켓CU'를 새롭게 단장해 온오프라인 연계성을 높여 점포의 매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