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LG전자 올레드 TV가 미술작품을 품고 더현대 알트원 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아이엠그라운드(I AM GROUND)’ 전시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자발광(自發光, Self-Lit) 올레드 TV를 통해 관객들은 작가의 작품과 인터뷰 영상을 보게 된다. 참여 작가는 ▲최성임 작가 ▲윤향로 작가 ▲민준홍 작가 ▲지비지(ZiBEZI) 작가 ▲미디어아트 그룹 팀노드 등 국내 현대미술 작가 5인이다.
LG 올레드 TV는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자화상 작품으로 주목받은 지비지 작가의 미디어아트, 도시의 풍경과 사물을 시각예술로 표현한 민준홍 작가의 작품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또 관람객들은 LG 올레드 TV 10여 대를 통해 작가의 작품과 인터뷰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LG 올레드 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섬세한 화질 표현이 장점이다.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을 표현해 예술 작품 전시에 최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시기간은 6월 8일까지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올레드 아트(OLED Art) 프로젝트를 통해 LCD와 차별화되는 자발광(自發光, Self-Lit) 올레드의 강점을 부각하며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