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위니아(대표 최찬수)가 2022년형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위니아 프렌치’의 핵심은  초정밀 정온기술과 룸별 독립냉각 시스템이다.

위니아 ‘딤채’의 독보적인 정온기술로 ‘위니아 프렌치’의 온도편차가 ±0.3℃내에 불과하여 냉장실의 식재료가 더욱 신선하게 유지 가능하며, 냉동실 보관 재료 또한 본연의 맛을 유지할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4개의 룸에 국내 유일 쿼드(QUAD) 독립냉각 시스템을 도입했다. 독립냉각 방식은 룸별 온도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 식품별 최적 온도와 습도가 유지된다. 

‘컨버터블 플렉스(FLEX) 모드’도 적용되었다. 이 기능은 단순 보관을 넘어서서 멀티저장 기능으로 쾌속냉동, 생동, 육류, 프레시(FRESH˚), 주류, 소주슬러시 등 식재료의 특성과 목적에 따라 모드를 설정 보관할 수 있다. 예를 들면, ‘FRESH˚’ 모드로 채소와 과일을 밀폐 보관 시 일반 냉장모드 대비 1.2배 이상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 냉장고 왼쪽 상단 도어에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냉기 손실 없이 정밀한 온도 조절과 손쉬운 모드 선택이 가능하며, 룸 별 보관 상태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위생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손길이 많이 닿는 핸들에 항균 처리하고, 냉장실 상단에는 냄새 제거에 탁월한 ‘청정탈취 PLUS’ 필터를 장착했다.

디자인은 심플한 파스텔 톤에 산뜻한 포인트 톤이 어우러졌다. 표면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매트한 질감의 유리 소재인 실키 글라스와 세련된 광택의 유리 소재인 샤인 글라스를 적용했다. 

신제품은 844L급 프리미엄 1모델과 870L급 스탠다드, 에센스 각각 3모델 총 7 모델이 출시되며, 모델 라인업에 따라 4룸, 3룸으로 구성된다. 

출하가는 200만~300만원 대로 ‘위니아e샵’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최찬수 위니아 대표는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위니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탑재한 프리미엄 냉장고”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공간의 품격을 한 층 끌어 올려주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